안녕하세요~
저는 곧 50을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국민이자, 암환자입니다.
30대에 암에 걸려서 직장도 그만둬보고, 수술도 5회정도하고, 지금도 몸속에 암이라는 놈이 남아있지만,
이겨낼거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~
많은 분들이 좋은 방법과 또 좋은 말씀을 많이 하지만,
저는 저만의 방법으로 여러분께 정보 전달 및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면합니다.
많은 분들께 제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!

아마 많은 분들이 처음 암에 걸리면,
나는 죽는건가? 그럼 자식은? 부모님은? 와이프는? 집은? 등등의 수 많은 생각이 들거라고 생각합니다
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축구, 농구등을 해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습니다.
물론 직장생활하면서 술,담배를 무식하게 했지만요 ㅎㅎㅎ
그러다가 암에 걸리니 솔직히 앞이 잘 안보일정도로 당황이 되어서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.
그래사 이 공간에서는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뿐만 아니라, 실제로 제가 겪으면서 느꼈던 생각과 선택들을 솔직하게 기록하려고 합니다.
어떤 날은 몸이 힘들고, 어떤 날은 마음이 더 무너질 때도 있겠지만, 그 과정 또한 숨기지 않고 남겨보려 합니다.
이 글들이 누군가에게 정답이 되지 않더라도,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께 “혼자가 아니다”라는 마음만은 전해졌으면 합니다.
혹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암 진단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계시다면, 조금 늦더라도 함께 숨을 고르며 걸어가도 괜찮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.
부족한 글이지만,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기록해 나가겠습니다.
이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, 누군가에게는 다시 한 번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라며, 조심스럽게 첫 글을 마칩니다.